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4개국 돌입! 미국 내달 시행

Ⓒ넷플릭스(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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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는 왜 계정 공유를 단속할까

 

 

글로벌 OTT 플랫폼의 대표주자, 넷플릭스(Nexflix)가 뉴질랜드, 스페인, 캐나다, 포르투갈 4개국에서 계정 공유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계정 공유 단속에 관한 방침은 넷플릭스 측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가족이라도 한 집에 거주하는 구성원이 아닐 경우에도 계정 공유를 단속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가족 외 공유자들 간의 계정 공유는 OTT 업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는데요. 넷플릭스는 아무리 가족이라도 한 집에 살지 않고 따로 거주할 경우도 용납하지 않는 강경한 방침을 내세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제기할 항변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

 

 

넷플릭스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 남아있다면

 

 

미국의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넷플릭스는 우선적으로 계정 단속을 시행하는 국가 사용자들은 앞으로 주시청 장소를 설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해당 장소에 살지 않는 가족 구성원의 경우 계정 당 2개까지 보조 계정 설정이 허용됩니다. 

 

다만, 계정 소유자의 승인과 비용지불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같은 국가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점 등 부가적인 사항들이 방침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계정 공유하면 얼마나 부과되는 건데

 

Ⓒ픽사베이

 

지난해, 넷플릭스는 이미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3개국에서 계정 공유시 3달러(약 4천 원) 상당의 추가요금을 부가하는 유로화 정책을 우선적으로 시행했었습니다. 

 

이번달부터 새로이 유료화 정책이 시행된 4개국에 대해서, 설정된 외 계정 공유자들에 대해서는, 한화 기준으로 뉴질랜드(약 6,400원), 스페인(약 8,100원), 캐나다(약 7,500원), 포르투갈(약 5,400원) 상당의 추가 사용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는 미국에서도 계정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아직 우리나라의 유료화 시행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더글로리 2는 다 보고 유료화가 되기를.. :)